여자수영복 생럭슈 모노비키 릴리 아이보리&세이지 그린 착용 후기

여자수영복

5월에는 날이 좋아져서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씨죠

매년 친구들과 호캉스를 보냈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호캉스는 커녕 만나기도 쉽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올해도 그냥 넘어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친구들이 다들 좀이 쑤신지 호텔에 가서어디 가지는 말고 안에서만 노는 걸로 하고호텔에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

 

여태까지는 호캉스를 가더라도 물놀이는 안 하고호텔은 밤에 잠만 자고 낮에는 밖에 나돌아 다녔는데아직은 밖에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아서호텔 수영장을 이용해보려고 여자수영복 을 장만했어요

몇 년 전 워터파크 갈 때도 수영복은 좀 부끄러워서 

수영복 대신 래쉬가드를 구매해서 착용했었는데

올해는 래쉬가드 말고 여자수영복 을 입고 싶은 거예요!

 

이제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어가고 결혼하고 출산하게 되면

지금 몸매 유지가 가능할 것 같지가 않아서

이번 기회에 무조건 한 번은 입어보자는 생각으로 구매했어요 ㅎㅎ

여자 실내 호텔 수영복 모노키니 기획전 : 생럭슈

생럭슈 릴리 아이보리 & 세이지 그린

원피스형 수영복 / 1EA / 128,000원

 

초등학교 때 수영복을 입고 나서 정말 오랜만에 입는 거라서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제품을 입고 싶어서

검색을 좀 해보니 생럭슈 브랜드가 유명하더라고요

 

생럭슈 브랜드는 스카프로도 유명한데

감각적인 패턴의 실크 스카프가 많아서

스카프를 안 하고 다니는 저도 구매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평소에 토트백을 들고 다니면 손잡이에 스카프를 묶어서

포인트를 하고 다닐 수도 있겠지만

저는 백팩을 가지고 다녀서 스카프를 묶을 곳이 없더라고요 ㅠㅠ

제가 이번에 구매한 여자수영복 생럭슈 릴리 제품은

등에 X 스트랩이 3개가 있고 등이 파여 있어서

등의 섹시함이 돋보이는 수영복이에요

 

위에는 아이보리 아래는 세이지 그린 투톤 컬러이고

하이웨스트라서 허리 위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고 몸매 라인이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기장감과 어깨라인에 퍼프 셔링으로

상체 비만이신 분들이 체형 커버하기 좋은

여자수영복 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체 앞부분도 잔주름 셔링이 있어서 뱃살이 좀 있으신 분들이 입으면

약간의 뱃살 커버에도 도움이 되는 디자인이에요

 

블루, 세이지 그린, 핑크 3가지 색상 중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평소에 구매 안 하는 색상으로 선택하고 싶어서

세이지 그린으로 픽했는데 리뷰에도 제일 많이 구매한 색상이었어요

아침에 조식을 간단히 챙겨 먹고 일찍 수영장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1~2분 밖에 없어서 한적하고 좋더라고요

 

스판 있는 소재라서 몸에 착 달라붙어서

딱 맞게 착용하는 게 불편하신 분들은 한 사이즈 업해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44사이즈여서 S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엉덩이 부분이 조금 작은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자연스럽게 힙업이 돼서 좋기는 한데 계속 끼는 느낌? 이 살짝 들어서

다른 디자인을 구매하게 된다면 M사이즈도 생각해 보려고 해요!

디자인이 너무 예쁜 데다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

여름에 호캉스에 갈 때 하나쯤은 무조건 준비해야 할

여자수영복 으로 추천하는 생럭슈 수영복이에요!

 

저도 오랜만에 입은 거라 어색할 거라 생각했는데전혀 그런 게 없었고 마른 편인 제가 입어도 예쁘고살짝 통통한 55사이즈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5월부터 호캉스, 워터파크, 물놀이 등 휴가 준비하시는 분들많으실 텐데 그럼 수영복부터 구매하셔야겠죠? ㅎㅎ

 

상체 커버도 하면서 비율 좋아 보이는 수영복을 찾고 계시다면생럭슈 수영복을 추천할게요 : )